• 2023. 6. 26.

    by. 삼시기입니다

    우리 집에 무심코 놔둔 생활용품들이 건강을 해칠 수가 있습니다.

    암을 유발하고 신경독성을 유발하고 호르몬 교란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언급할 물건들은 당장 갖다 버리세요!

     

     

    목차

    1. 바로 버려야 할 생활용품

    2. 오래 사용한 거실매트와 요가매트

    3. 장식용 조화

    4. 드라이클리닝 비닐

    5. 종이호일

    6. 오래된 프라이팬

     

    버려야-할-생활용품
    이미지출처-더팩트

     

    바로 버려야 할 생활용품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생활용품들 중에서 간이나 신장을 망가뜨리고 환경호르몬 역할을 하고 호르몬을 교란시키면서 더 나아가서 발암물질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물건이 있는지 알아보고 바로 버리시기 바랍니다.

     

     

    오래 사용한 거실매트와 요가매트

    층간소음을 줄이고 아이들을 보호하고  또, 요가할 때 사용하는 이런 매트들이 발암물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모든 매트가 다 문제가 되는 건 아니고 PVC재질을 사용한 매트가 문제가 됩니다.

    정확하게 하면 폴리염화비닐이라는 플라스틱 성분을 사용한 매트가 문제가 되는 겁니다.

    플라스틱 중에서도 PVC는 매우 딱딱합니다. 얼마나 딱딱하냐면 배수관에 사용할 정도입니다.

    이 딱딱한 PVC를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 가소제라는 걸 씁니다.

    이 가소제가 발암물질로 작동되는 프탈레이트 계열의 가소제입니다.

    바로 이 프탈레이트 계열의 가소제가 문제가 되는데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규정에는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오래 사용하다 보면 점점 유출이 되어 우리 몸으로 흡수될 수 있어서 문제가 되는 겁니다.

     

    프탈레이트 계열의 가소제는 국제 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 2군으로 지정한 성분입니다.

    그래서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신경독성, 아이들의 성조숙증, 성장발육 지연, 성인병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프탈레이트 계열의 가소제 총함량은 어린이제품에서 기준 0.1% 이내라는 규정이 있습니다.

    최근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집에서 1년 이상 사용한 PVC재질 바닥매트 14개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정성을 시험한 결과 3년 이상 된 매트에서 기준치의 7배 이상 초과하는 매트가 나왔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프탈레이트 계열의 가소제를 사용한 PVC가 매트 겉감에 사용되는데 계속 문지르고 비비고 닦이면서 안에 있던 프탈레이트 계열의 가소제가 밖으로 유출이 되는 겁니다.

     

    대책

    • 제품구매할 때 겉감에 PVC 활용 유무 체크
    • PVC를 사용했더라도 프탈레이트 계열의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은 PVC를 사용한 매트 사용
      - 친환경 PVC
    • PVC를 사용하지 않은 매트 사용
      - 예를 들면, 폴리에틸렌을 사용한 매트
    • 오래되면 바로 폐기
    친환경매트 구경하러 가기

     

     

    장식용 조화

    2022년 소비자원에서 조사한 결과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에는 다이옥신이 있습니다.

    이 물질들은 우리 몸에서 배출되는데 오래 걸리는 유기화학물질입니다.

    그중에 발암성을 띠고 있는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되었습니다.

    단쇄염화파라핀은 국제암연구소에서 2군 발암 물질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물질은 눈과 피부에 자극을 주고 면역계를 교란하고 중추신경을 교란해서 성장발육 지연  호르몬의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고 우리 몸에 오래 남아 있기 때문에 장기독성도 있습니다.

     

    대책

    마찬가지로 오래된 조화는 폐기해야 합니다. 

     

    조화보다 이것 구경하러 가기

     

     

    드라이클리닝 비닐

    드라이클리닝을 할 때 쓰는 세제는 유기용매를 씁니다.

    모나 견직 같은 재질의 옷은 물과 세제에 닿으면 조직이 분해, 수축, 손상이 되기 때문에 유기용매를 사용해서 세탁을 합니다.

    주로 많이 사용하는 유기용매 세탁세제 중에서 퍼클로로에틸렌이라는 기름 성분에 독성이 있습니다.

    퍼클로로에틸렌도 국제암연구소에서 2군 발암물질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하는 이유는 휘발성이 있어서 날아가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겁니다.

    그러나 세탁을 하고 비닐로 싸두게 되는데 세탁소에서 받아보고 열어보면 살짝 기름냄새가 납니다. 

    이런 게 유기용매가 남아 있는 건데 이렇게 남아 있으면 바로 문제가 됩니다.

    퍼클로로에틸렌은 눈, 코, 피부자극이 되고 간, 신장, 폐에 독성을 유발합니다.

    다행히 휘발성이기 때문에 드라이클리닝후 입혀져 있는 비닐은 반드시 제거해야합니다.

     

    대책

    1. 드라이클리닝 후 반드시 비닐 제거
    2. 2 ~ 3일 통풍을 시켜 환기

     

     

     

    종이호일

    종이호일은 대단히 안전한 생활용품입니다. 

    종이호일 위에 코팅으로 사용하는 실리콘 성분인 폴리실록세인 때문입니다.

    이 코팅 실리콘 성분은 220 ~ 240도까지는 안전합니다.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이럴 때는 문제가 없는데 200도에서부터 분해가 되기 시작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바로 종이호일을 프라이팬 위에다가 직접 올려놓고 가열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폴리실록세인은 안전한 물질이지만 프라이팬 위에 종이호일을 깔고 조리하면 잘게 쪼개져서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해 우리 인체에 들어오게 됩니다.

     

    대책

    종이호일을 프라이팬에 놓고 직접 굽지 않기

     

     

     

    오래된 프라이팬

    프라이팬에는 음식물이 달라붙지 않도록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이 코팅 소재가 과불화화합물인 테프론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과불화화합물 중에 과불화옥탄산이란 이 화합물에 대해서는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오래 사용한 프라이팬애 스크래치가 나거나 껍질이 벗겨져 있을 때 과불화화합물이 유출될 수 있습니다.

    과불화화합물은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면 반감기가 매우 깁니다.

    미국 CDC,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과불화화합물의 반감기는 4년 이상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에 오래 축적되면 다양한 독성을 보여주는데,

    암, 미숙아, 기형아 출산, 갑상선 질환, 장기독성, 조숙증, 불안증, ADHD 등 유발하고 신경독성 장기독성 암 유발 원인이 됩니다. 

     

    대책

    스크래치 나고 껍질이 벗겨진 프라이팬은 버리기

    스테인리스 팬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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