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소화제로 먹을 수 있는 식품 8가지

혹시 소화불량으로 고생하시나요? 

매일같이 소화제에 의지하고 계신 건 아닌가요?

불규칙적인 생활과 스트레스로 많은 사람들이 소화 불량으로 또 변비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화제도 약이기 때문에 많이 복용하면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런 소화제를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목차

1. 마

2. 매실

3. 무

4. 부추

5. 사과

6. 양배추

7. 양파

8. 호박

 

이미지출처-매경헬스

 

마

마는 오래전부터 한약재로 사용해 온 작물로 다양한 증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해 왔습니다. 

특히, 마에 함유된 뮤신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해 속 쓰림을 방지하고 장 건강을 촉진시키는데 탁월합니다. 

또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는 생으로 껍질을  제거한 후 갈아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고, 우유나 요구르트를 넣어서 함께 갈면 좋습니다. 

혹은 채 썰어서 샐러드에 곁들여 먹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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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새콤달콤한 매실. 

유기산을 다량 함유하여 피로회복과 소화력 증진에 효과가 있습니다. 

유기산은 소화액과 소화 효소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서 소화를 잘 되게 만들어 주고 유기산의 상쾌한 신맛이 식욕도 돋게 만들어 줍니다.

매실은 밀폐된 용기에 설탕과 같이 숙성시켜서 매실액으로 만들어서 먹습니다. 

급성 소화 불량이 왔을 때 이 매실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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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무는 천연소화제라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합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효소가 다량 함유 되어 있고, 비타민C를 비롯해서 다양한 미네랄, 식이섬유도 풍부합니다.

특히 무의 디아스타제는 소화불량이나 더부룩한 증상, 명치 언저리가 쓰린 증상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무에 풍부한 효소가 몸속에 들아가 소화효소의 기능을 보충하면 대사효소는 제 기능을 함으로써 건강하고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뀔 수 있습니다.

무껍질에는 특히나 소화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므로 껍질 부분까지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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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부추는 몸을 덥게 하는 보온효과가 있어서 몸이 찬 사람에게 좋고 감기까지도 예방합니다.

부추의 아릴성분은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하며 남성의 정력에 좋습니다. 

게다가 부추즙은 피를 맑게 하여 허약체질 개선, 미용,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겨울철 부추를 갈아서 마시거나 죽으로 만들어서 먹으면 체온을 유지시키고 소화기능도 좋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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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사과에는 식이 섬유인 펙틴이라는 성분이 항암효과뿐만 아니라 대장을 자극해서 변비, 설사, 장염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펙틴은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과식했을 때 섭취하면 소화제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때문에 배변활동이 적은 밤보다 아침에 먹는 것이 좋기 때문에 아침에 먹는 사과를 금사과라고 합니다.

무와 마찬가지로 사과껍질에도 소화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므로 가급적 같이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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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양배추는 속 쓰리고 위 아플 때 먹으면 좋은 채소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만성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식도염 환자에게 좋은데 양배추에 아미노산의 일종인 SMM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이 SMM성분이 위점막을 강화하고 손상된 위를 재생시켜 주는데 역할을 합니다.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면 양배추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날것으로 먹어도 좋지만 수분이 많기 때문에 즙을 내어 물처럼 꾸준히 마시면 소화기능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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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양파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식재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해 줘서 감기예방에 좋고 소화가 되지 않거나 헛배 부를 때 효과적입니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알린성분은 체내 발암물질 생성을 막고 나쁜 콜레스테롤 배출과 지방 합성 효소를 억제해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됩니다. 

양파의 매운맛을 빼기 위해 물에 담가두는데 이건 수용성인 알린성분이 다 빠져나가기 때문에 찬물 1리터에 소금 1T 스푼(10g)을 탄 소금물에 10분 이내로 양파를 담가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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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호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천연당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천영 당분이 위를 보호하고 튼튼하게 해서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능력을 좋게 해 줍니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호박, 그리고 호박죽으로도 만들지만, 껍질채 갈아서 호박즙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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