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6. 9.

    by. 삼시기입니다

    비행기 탈 때 공항에서 수하물이 잃어버릴 수 있는 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수하물의 분실 원인은 항공사에게 있겠지만, 어느 정도까지는 분실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포스팅은 공항에서 수하물 분실하지 않는 방법과 함께 꿀팁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1. 수하물 분실 원인

    2. 수하물 분실 보상대책

    3. 수하물 분실 예방방법

    4. 블루리본백스 서비스

     

    수하물
    이미지출처-서울경제

     

    수하물 분실 원인

    전체사고 중 99.4%에 이르는 원인은 수하물의 출, 도착 지연이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승객은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수하물은 비행기를 제때 싣지를 못해서 도착이 늦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건 승객이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지만, 최대한 확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출국 전에 일찍 도착해서 수하물을 늦지 않게 부치는 것입니다.

    2018년 자료에 따르면 한 해 약 4만 8천 개가 넘는 항공 수하물이 주인에게 제때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항공이 3만 9천 933건, 아시아나 항공 6천175건으로 장거리 국제선을 많이 보유한 국내 대형 항공사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운항 횟수에 따라 분실하는 수하물은 비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수하물 분실 보상대책

    위탁수하물에 대한 항공사 책임은 탑승한 노선의 적용협약(바르샤바 협약, 몬트리올 협약)에 따릅니다.

    • 바르샤바 협약이 적용되는 운송인 경우
      승객 1인당 보상금액은 16,000 SDR입니다. 16,000 SDR은 약 26,000달러입니다.
    • 몬트리올 협약이 적용되는 운송인 경우
      승객 1인당 보상금액이 100,000 SDR입니다. 100,000 SDR은 약 155,000달러에 해당합니다.
    SDR - 특별인출권을 뜻하는 말로 국제 통화기금에서 정한 제3의 화폐를 말합니다.

    예외적으로 사전에 보다 높은 가격을 신고하고 종가 요금을 지불한 경우에 항공사의 책임한도는 신고가격을 근거로 합니다.

    다만 수하물에 손상이 있거나 내용품이 분실된 경우에는 수하물을 인도받은 날로부터 7일 내, 수하물이 지연 또는 분실된 경우에는 항송사에 수하물을 위탁한 날로부터 21일 내 해당 항공상에 서면으로 신고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승객과 수하물이 지연될 경우 항공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다만 항공사가 지연으로 발생한 피해를 불가항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손해배상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단, 예외 사항도 있습니다.

    고객에 의한 사고나 과실로 손해가 발생했을 경우 보안 검색 과정에서 잠금장치가 파손 됐을 경우 수하물 취급과정에서 경미한 긁힘이나 마모가 발생했을 경우입니다. 

    또 기내 반입 휴대수하물을 운송돼야 할 물품으로써 위탁수하물로 운송이 금지된 물품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파손이 쉽거나 부패하기 쉬운 물품, 의약품, 전자제품, 악기류 기타 유가증권등이 있습니다.

     

     

    수하물 분실 예방방법

    눈에 잘 띄는 색을 선택

    눈에 잘 띄는 색과 TSA 잠금장치를 장착한 캐리어를 구매해야 하고 네임택은 꼭 달아야 합니다.

    멀리서도 자신의 캐리어가 맞는지 한눈에 확인이 가능해야 수하물 분실 위험이 적습니다. 

    또 화려한 스티커와 표시막 등으로 알아보기 쉽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캐리어 구매영수증 별도 보관

    보상에 대비한 캐리어 구매 영수증과 품질보증서는 꼭 별도로 보관해야 보상 시 빠르고 확실하게 이뤄질 수 있습니다. 

    고가의 캐리어는 커버를 씌워야 파손 걱정에도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또 잃어버렸다고 생각이 들면 빠르게 항공사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여행자보험가입할 때 휴대품 보장 상품 가입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 꼭 휴대품 보장 상품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휴대품보장을 넣는다면 약관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보험사에서 휴대풀품 한 개당 20만 원 한도로 보상이 가능합니다.

    전 여행지에서 붙어놓은 수하물 택 떼기

    엄밀하게 따지자면 제대로 확인 안 했던 항공사의 책임이지만 승객의 잘못으로 취급될 수 있으니 사전에 꼭 전 여행지에서 붙여놓은 수하물택을 떼길 바랍니다.

     

     

    블루리본백스 서비스

    블루리본백스

    블루리본백스란 여행할 때 위탁 수하물을 추적할 수 있는 국내 최소 서비스입니다.

    전 세계 항공사의 수하물 추적 시스템을 연결했기 때문에 빠른 위치 검색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항공편에서 지연된 수하물을 빠르게 찾아 반환해 주고, 96시간 안에 못 찾았을 경우 수하물 1개당 120만 원을 보상해 줍니다.

    또한, 수하물을 찾아 반환하더라도 96시간이 지났다면 120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수하물 이송 지연과 분실 사례가 잦아졌기 때문에 신규 도입된 서비스입니다. 

    블루리본백스는 한번 이용하는데 (편도) 9,000원입니다. 

    한번 신청할 때 1인당 수하물 2개까지 보상됩니다.

     

    블루리본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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