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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오래된 처치 곤란한 소주가 혹시나 남아 있을까요?
뭐라고요? 소주를 남기는 미 X 놈이 어디 있냐고요? 죄.. 죄송합니다.
뭐 암튼 혹시나 남은 소주가 있다면 필자가 하는 것처럼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목차
현미밥 지을 때
소주를 넣고 현미밥을 지으면 맛과 영양이 함께 좋아집니다.
소주 2잔을 넣고 조리하면 현미밥의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폴리페놀 함량이 17% 늘어납니다.
현미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알코올로 인해 활발하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화장실 청소할 때
화장실 청소할 때도 소주는 화장실의 악취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먼저 세균이 득실거리는 변기뚜껑이나 문 손잡이 등을 소주를 사용해서 닦아주고, 화장실 환풍기나 구석구석 찌든 때를 제거합니다.
전자레인지 청소할 때
남은 소주를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700W 기준) 안에 넣고 2~3분 정도 돌려준 뒤 내부를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소주가 전자레인지 안의 잡내를 잡아주고, 이물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늘어난 청바지 무릎자국 살릴 때
청바지에 무릎이 나오기 시작하면 옷태가 망가집니다.
남은 소주를 활용하면, 무릎 나온 청바지를 원상 복구 시킬 수 있습니다.
무릎 나온 청바지를 소주와 다리미로 다려주면 소주의 에탄올 성분이 섬유를 유연하게 만들고, 다리미 열을 이용해서 섬유의 탄력을 회복하기 때문입니다.
스팀다리미를 사용하면 수증기와 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바지의 탄력을 더 빨리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빨래할 때
늘어난 청바지 살리듯이 소주의 알코올 성분이 빨래를 헹굴 때 넣어주면 옷에 탄력을 생기게 합니다.
게다가 알코올은 살균 및 소독 효과까지 있습니다.
셔츠의 볼펜 자국 지울 때
남은 소주를 활용하여 셔츠에 묻은 볼펜 자국을 지울 수 있습니다.
볼펜의 기름 성분을 소주의 알코올 성분으로 녹일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제거가능합니다.
냉장고 탈취제
냉장고는 각종 음식 냄새가 섞이는 장소이기 때문에 탈취제가 필요합니다.
남은 소주의 뚜껑을 열어 냉장고 한편에 놓아두면 탈취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냉장고 안의 쾌쾌한 냄새를 잡아줍니다.
요리할 때
남은 소주뿐만 아니라 맥주나 와인도 요리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생선을 맥주에 10분 정도 담가 놓고 물기를 없앤 뒤 구워주면 비린내가 훨씬 줄어듭니다.
또 튀김요리 할 때도 튀김옷에 맥주를 살짝 넣어주면 식감이 바삭바삭해집니다.
고기를 와인에 담가 숙성해서 구워주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잡내도 사랍니다.
필자처럼 술이 약해서 먹지도 못하면 이렇게 유용하게 쓰일때가 많으니 꼭 활용해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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