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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에어컨으로 인해 전기세 폭탄을 피하기 위한 꿀팁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이 방법의 핵심은 전기를 적게 사용하는 적정온도로 맞추고 전기 사용량이 커지지 않게 억제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목차
우리 집 에어컨 확인하기
에어컨에서 제일 중요하고 전기사용량이 큰 부품은 실외기입니다.
작동방식에 따라서 정속형과 인버터형이 있습니다.
- 정속형은 실외기가 커졌다 꺼졌다를 반복하면서 작동됩니다. 그렇게 되면서 전기세가 많이 나옵니다.
2011년 이전 에어컨들은 모두 정속형입니다. - 인버터형은 설정한 온도에 맞게 실외기가 작동되면서 전기세가 훨씬 적게 나옵니다.
2011년 이후부터 나온 에어컨은 인버터형입니다.
우리 집 에어컨이 정속형인지 인버터형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에어컨에 부착된 스티커를 확인하면 됩니다.
정속형일 경우 정격 값 하나만 표시되어 있고,
인버터형일 경우 최대, 최소, 정격 3가지 값으로 구분되어 표시되어 있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하는 꿀팁 3가지
많이 알려진 방법이지만 직접 에어컨 전기 사용량을 측정하고 비교해서 결과를 확인한 방법입니다.
에어컨을 처음 켰을때 파워냉방으로 방안 온도를 낮추고 적정온도 26도로 세팅
에어컨을 처음 켰을때 파워냉방으로 집안 온도를 빨리 낮추는 게 전기를 덜 쓰게 됩니다.
파워냉방의 경우 짧은 시간에 전기를 많이 쓰면서 어느 정도 선에서 일정한 유지됩니다.
경제온도라고 하는 26도로 세팅했을 때 긴 시간 동안 전기를 많이 쓰면서 또 유지됩니다.
이 시간 차이가 20여분 정도 되는데 이 시간만큼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파워냉방으로 실내온도를 빨리 내린 다음 어느 정도 시원해졌다 싶으면 26도로 세팅을 합니다.
에어컨의 설정온도 1도씩 증가될 때마다 전기사용량은 40%씩 줄어듭니다.
웬만하면 에어컨 계속 가동
에어컨을 한번 작동시켰으면 끄지 않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전원을 껐다가 켰을때 가장 높은 전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외출할 때도 다시 돌아와서 에어컨을 킬 생각이 없다면 에어컨은 끄지 않는 게 좋습니다.
집안 환기 시킬 때도 에어컨 끄지 않는 게 좋습니다.
6시간 이상 에어컨을 꺼둘 생각이 없다면 에어컨은 끄지 않는 게 좋습니다.
에어컨 끄기 전에 송풍모드로 에어컨 실내를 말린다
에어컨을 끄기 전에 송풍모드로 30분 ~ 1시간 정도 에어컨 실내를 꼭 말려줘야 합니다.
아니면 쉰내가 나고 곰팡이가 필수 있습니다.
최신형 에어컨은 스마트 기능이 다 내장되어 있어서 전원을 끄게 되면 자동으로 송풍으로 말려줍니다.
냉방 제습 절전모드 중 선택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제습이나 절전모드로 해야 전기세가 덜 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틀렸습니다.
제습모드의 경우에는 실내가 온도가 높고 실외가 온도가 낮아야 됩니다.
우리나라처럼 고온다습한 환경에선 그다지 효과가 적습니다.
절전모드의 경우에는 전기를 켰다 껐다 반복하기 때문에 절전이라는 이름으로 전기를 더 쓰게 됩니다.
절전모드를 쓸 바에는 설정온도 1도를 올리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간단 정리
에어컨 켤까 말까 고민하지 말고 그냥 켜세요.
선풍기를 튼다고 해결되지 않을 정도의 더위라면 그냥 키는 게 정신건강상 더 좋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26도로 맞추고 한 달 내내 에어컨 켜놓고 있어도 전기세 3~4만 원 저도 더 나옵니다.
그리고 인버터형으로 에너지등급 1등급으로 꼭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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