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5. 14.

    by. 삼시기입니다

    필자가 애청했던 또 애청하고 있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님의 정신을 깨우는 명언을 기억나는 대로 적어봅니다. 

    "살린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살린다!" 김사부님의 외침이 귓가를 때리고 있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부터 명대사 새겨봅니다.

     
     

     필요한 의사

    김사부1김사부2

    나는 내가 아는 모든 걸 총동원해서 이 환자한테 필요한 의사가 되려고 노력 중이다.

    니가 시스템을 탓하고 세상 탓 하고 그런 세상 만든 꼰대들 탓하는 거 다 좋아. 좋은데! 그렇게 남 탓해봐야 세상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어 그래 봤자 그 사람들 니 이름 석자도 기억하지 못할걸. 정말로 이기고 싶으면 필요한 사람이 되면 돼. 남 탓 그만하고 니 실력으로! 니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알겠냐!

     

    환자만 담았어야지

    김사부3 김사부4

    야 여기가 무슨 니들 놀이터야 니들끼리 싸움박질을 하든 뭘 하든 그건 바깥에 일이야 여기 들어올 때는 모든 거 싹 다 비우고 오로지 환자만 담았어야지.

    어디 니 대가리 속에 잡다한 생각 잔뜩 쑤셔갖고 들어와서 여기서 골질이야. 니가 그래가지고 이 환자한테 최선이란 걸 다할 수 있겠어? 어! 너는 여기 서있을 자격도 없고 숨 쉴 자격도 없어 꺼져.

     

     

    일하는 방법만 알고 일하는 의미를 모르면 의사로서 무슨 가치가 있겠냐

    김사부5김사부6

    그걸 전문용어로 개 멋 부린다고 그러지. 좀 고급진 말로는 낭만이라 그러고.

    낭만 빼면 시체지 내가~ 몰랐냐?

    일하는 방법만 알고 일하는 의미를 모르면 그 의사로서 그 무슨 가치가 있겠냐?

     

    넌 양심이 아픈 게 아니라 니 욕심이 아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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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강동주 넌 내가 볼 때 넌 양심이 아픈 게 아니라 니 욕심이 아픈 거야.

     
     

    생명과 맞먹는 책임감도 어깨에 같이 짊어지고 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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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의사는 적어도 한 생명을 집도하는 서전이라면 그 생명과 맞먹는 책임감도 어깨에 같이 짊어지고 가는 거야. 그거 하나는 명심해라.

     

    후회라는 놈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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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그렇게 되면 앞으로 살면서 너만 계속 찜찜할 거야

    야 강동주 테이블데쓰보다 사람 더 환장하게 만드는 게 뭔 줄 알아?

    실패보다 사람 더 미치게 만드는 게 후회라는 놈이거든.

     

     

    우리 못나게 살지는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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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그 열심히 살려고 그러는 건 좋은데 우리 못나게 살지는 맙시다.

    사람이 뭐 때문에 사는지 알고나 살아야 되지 않겠어요?

     

    실력으로 말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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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실에서 왜 써전한테 마스크 씌우는 줄 알아?

    주둥이 채우라고!

    주둥이 채우고 실력으로 말하라고 지 목숨 맡기고 수술대 위에 올라가는 환자 앞에서 주절주절 변명 늘어놓지 마.

    이유 대지 말고, 핑계 대지 마! 써전은 실전이야.

     

     

    살린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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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구역에선 살린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살린다! 이거 하나만 꽂고 간다.

     

     

    몰입감 최고조로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김사부 시즌3 벌써부터 다음 주 7회가 기대됩니다. 

    곧 시즌2 명대사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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