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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테슬라 주가에도 한겨울이 왔습니다.
작년 연말만 해도 260달러(약 34만 원)였는데, 지금은 약 190달러(약 25만 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약 1달 만에 무려 25% 이상 떨어진 겁니다.
그래서 테슬라를 매수할 타이밍인지 아닌지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목차
매수 타이밍 vs 아니다
이런 테슬라의 흐름에 대해 사람들은 여러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너무 많이 내려왔으니 살 타이밍이다.
vs
더 떨어질 것 같으니 아직은 지켜봐야 한다
양쪽의 의견이 다 이해가 되는 상황입니다.
이제 매수 타이밍이다
테슬라가 전기차 산업을 선도한 대표적인 기업인 만큼, 앞으로 테슬라의 미래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테슬라는 IT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해 다른 자동차 기업에 판매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 차량용 소프트웨어 등 자동차 인프라 산업도 선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테슬라 주가는 저가에 사려는 사람들로 인해 반짝 4% 이상 오르기도 했습니다.
아니다
아직 타이밍이 아니라는 사람들은 테슬라의 성장에 먹구름이 끼였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전기차수요가 꺾인 상황입니다.
테슬라도 지난주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여기에 앞으로 1년간 나올 신차가 없다는 점도 우려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연말까지 주가가 지금보다 30% 더 떨어질 것 같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필자의 의견
필자는 관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차트상 들어갈만한 타이밍은 아직 아닌 것 같기 때문입니다.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미래 먹거리의 길을 제시했던 테슬라가 최근에는 큰 이슈가 없기 때문에 일단 기다리는 게 좋다고 봅니다.
그래도 테슬라니까 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으니 추이를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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