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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 민생 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전기료 인상 유예부터 대출이자 경감 등 주요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목차
정부가 발표한 민생 안전 대책 4가지
정부가 이번 설을 맞이하여 발표한 민생 안전 대책 중에 크게 4가지만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취약계층 365만 가구의 전기요금 인상 유예
지난해 미뤘던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전기요금 인상을 한 차례 더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제2금융권에서 대출한 이자 경감
이번 2월부터 이뤄지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출이자를 줄여주는 혜택을 3월부터 제2금융권 대출을 받은 이들에게도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약 40만 명의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대상이고 최대 150만 원까지 이자를 경감해 줍니다.
전통시장, 골목상권 지원
전통시작,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월 구매 한도가 50만 원 늘어납니다.
종이형 상품권의 경우 현재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늘어나는 것입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총발행 규모도 4조 원에서 5조 원으로 늘립니다.
설 연휴를 맞이한 혜택 제공
교통비 절감
설 연휴 기간(2월 9~12일)에도 고속도로 통행이 무료입니다.
또한 KTX나 SRT를 타고 역귀성하는 경우에는 최대 3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설 성수품을 할인
설 연휴 기간 사과, 배, 배추, 등 차례상에서 주로 올라가는 16대 성수품에 대한 공급을 늘리고 정부 할인지원율 또한 20%에서 30%로 높입니다.
택배 업무 인력을 지원
설 연휴 택배 업무에 임시 인력 6천여 명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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